[스크랩] 하남석의 라이브 레스토랑 애반 동백으로 이전

강남의 명소 라이브 레스토랑  애반  동백으로 이전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가수 하남석씨가 운영하는

 

Live RESTAURANT 애반이  동백지구에 오픈하였습니다.

 

하남석씨는 70년대에 유명한 가수로 많은이들의 심금을 울리던 분입니다.

특히 그의 대표작  <밤에떠난 여인>은  제가 좋아하던 곡이기도 합니다.   그럼 먼저 그의 노래를 선물합니다.   밤에떠난 여인 / 하남석

밤에떠난 여인 / 하남석 ('74년)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오면

애반(愛伴)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앨범10집의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강남의 명소였던  이 라이브 레스토랑 애반이 동백으로 이전한 것을

마음속으로부터 축하하며 성업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유익종/해바라기(이주호)/이치현/조덕배/추가열/남궁옥분/채은옥/강은철/소리새

강인원/백영규/유심초/둘.다섯 등

우리 동백에서 유명한 가수들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을수 있는 공간이 그에 의해

만들어진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틈나는대로 아내와 함께 찾아 보려고 합니다.

 

 

 

 

출처 : 동백사랑모임

글쓴이 : 유호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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