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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감기에 탁월한 우리의 것

원룸이사 2007. 11. 15. 14:51

***폐와 기관지를 따뜻하게 하는 무***

날마다 무를 생즙을 내어 한 잔씩 마시는 것도 감기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무는 온갖 병원균을 죽일 뿐만 아니라, 폐와 기관지를 따뜻하게 하며 소화기능을 좋게 한다. 밤, 호도, 포도 같은 과일이나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많이 먹는 것도 감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관지와 코의 점막을 보호하는 참기름***

참기름 몇 방울이면 감기 한 번 걸리지 않고 겨울을 날 수 있다. 일년 내내 감기를 달고 다니는 사람들이 이 방법을 써 보면 감기 한 번 걸리지 않고 지낼 수 있을 것이다. 방바닥에 똑바로 눕고 목을 뒤로 젖힌 다음 유리막대기나 성냥개비 같은 것을 참기름에 담갔다가 꺼내어 한쪽 콧구멍에 참기름을 3-5방울씩 넣고 콧방울을 마주 잡았다가 놓았다 하여 기름이 코의 점막에 골고루 퍼지도록 한다. 환절기에 열흘 간격으로 한 번씩 이렇게 해준다. 중국에서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 5백 명한테 이 방법 을 썼더니 97%가 감기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참기름은 기관지와 코의 점막을 보호하고 갖가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죽이는 작용이 매우 세다.

***한기를 밀어내는 파뿌리와 생강***

파뿌리, 생강 각각 400그램과 소금 8그램을 함께 죽이 되도록 짓찧어 소주 한 잔을 부어 고루 섞은 다음 이것을 얇은 천으로 싸서 앞가슴과 등,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팔꿈치 등을 한 번씩 문질러 준다. 30분쯤 지나면 땀이 나면서 열이 내리기 시작하여 코가 시원하게 트이고 기침이나 콧물도 차츰 멎을 것이다. 하루쯤 지나면 감기로 인한 모든 증상이 없어지고 몸이 가벼워진다. 파뿌리와 생강의 매운 성분이 피부에 잠복해 있는 한기와 독소들을 몸 밖으로 발산시켜 감기를 낫게 하는 것이다.

***바이러스성 감기에 시호와 감초***

시호 12그램과 감초 4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시호는 미나리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식물로 멧미나리라 고도 하며 야산에 흔히 자란다. 간에 쌓인 독을 풀어 주고 몸이 추웠다 더웠다 하는 것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약초이다. 온갖 균을 죽이는 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호는 일반 한약 건재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일반 감기나 바이러스로 인한 감기에 모두 좋은 효과가 있다. 1-4일 정도만 복용하면 웬만한 감기는 뚝 떨어질 것이다.

***기침, 콧물 감기에 오미자와 세신(족도리풀)***

오미자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낸 것, 세신을 말려서 가루 낸 것, 흑설탕을 각각 5대 2대 3의 비율로 고루 섞는다. 이것을 한 번에 3-4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한 시간 전에 먹는다. 오미자는 기침과 콧물을 멎게 하고, 세신은 감기 병원균을 죽이며, 몸 속의 막힌 부분을 뚫어 준다. 세신은 족도리풀이라고도 하며 숲속의 그늘진 곳에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뿌리를 씹어 보면 톡 쏘는 매운 맛이 나며 혀가 아리다. 이 맵고 아린 맛이 나는 성분이 갖가지 병원균을 죽이고 독소들을 밖으로 내보낸다. 3-10일 먹으면 대개 효험을 본다. -[약이 되는 우리 풀, 꽃, 나무]중에서-
Ballet/제임스골웨이
출처 : 마산한일여고
글쓴이 : 김미자(7회 /3-27반 /광주 광역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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