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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생야초 갈비글쓴이 : 생야초갈비 원글보기메모 :

무안의 가을은 먹을거리로 가득 찬다. 전국 생산량의 16%를 차지하고 있는 양파는 물론이고, 이 양파로 사육해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한 ‘양파 한우고기’부터 앞바다에서 잡은 도리포 숭어회, 가을의 진미로 꼽히는 명산 장어구이, 볏짚 향이 감도는 돼지 짚불구이까지…. 거기다가 무안 개펄에서 잡..

(자갈치시장의 대표 먹거리 꼼장어) (고래고기는 젓갈이나 소금에 찍어먹어야 맛이난다) (부산의 자갈치시장 신관 밖에는 꼼장어와 고래고기를 파는 식당이 바닷가 쪽에 다닥다닥 붙어 있다) (꼼장어는 1인분에 1만원이지만 2인분부터 판다) (깻잎에 싸서 먹으면 한맛 더 난다 (자글자글....)

무더운 여름철 하루일과를 끝내고,퇴근후 간단히 한잔할수 있는 가장싸고 맛있는집을 추천합니다. 주방이모의 닭매운탕과 돼지껍데기볶음 요리솜씨 장난이 아닙니다. 돼지껍데기볶음은 여성분들 피부미용에 그만입니다. 메뉴판 기본안주-파전 입니다. 여성분들 피부미용에 좋은-돼지껍데기 볶음 주..

양·한의사 추천 황사 해독 식단 어김없이, 그리고 또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이 들린다. 진달래와 개나리보다 먼저 봄이 온다는 소식을 전하는 오염된 먼지바람 황사는 올해도 몰아칠 예정이다. 양의사와 한의사가 추천한, 황사 물리치고 입도 즐거워지는 밥상 퍼레이드. [프라이데이] 2007-04-25 오전 11:5..

아낌없이 퍼주는 맛집 ③ 먹고 또 먹는 무한 리필의 진수 editor 백혜선 writer 이하나 photographer 김용범, 한번 주면 정 없다며 또 주고, 결국 허리띠 풀어놓을 때까지 마구 퍼주는 정 많은 음식점들. 그렇다고 음식의 질이 떨어지느냐? 그것도 아니란 말씀. 맛과 양, 두 가지 토끼를 잡은 맛 집들을 기분 좋..

징기츠칸이 아시아에서 유럽을 거친 대제국으로 뻗어 나갈 수 있던 원동력은 바로 경기병을 바탕으로 한 기동력과 휴대하기 편하고 영영가 높은 전투식량 덕이었는데, 가축의 창자를 잘라 그 안에 고기, 야채, 곡식을 넣은 뒤 양 끝을 묶은 것. 그것이 유럽에선 소세지로, 우리에겐 순대로 각각 진화해 ..

도가니는 소 무릎 관절을 이루는 종지뼈와 그 주변의 투명하고 젤라틴같은 힘줄을 말합니다. 다량의 칼슘, 무기질, 인을 포함하고 있어 오랫동안 영양식으로 각광받는 음식 중의 하나인데, 깊은 맛을 내기가 쉽지 않아 잘하는 집을 찾기가 쉽지 않은 편입니다. 소위 도가니 맛집이라 불리우는 집들 중 ..

지금은 서울 전역에 15개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봉희설렁탕은 35년전만해도 생계를 위해 신사중학교 사거리에 10평짜리 가게로 출발한 조그만 음식점이었습니다. 처음엔 어떤 음식을 만들어 팔아야 할지 몰라서 국이나 찌개 종류를 전전하다가 그 당시 별미음식으로 최고라고 생각했던 설렁탕을 선..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기장의 유명한 밥집 흙시루 입니다. ........ 정겨운 초가집에 돌담 곁에 서있는 붉은색 목련이 운치있게 느껴집니다 ..... 확장 공사한다고 포크레인이 지나다니는 바람에 인상찌푸리게 만들지만 ... 파란 하늘아래 있는 황토빛의 초가지붕이 제 맘을 편하게 만들어 주네요 ...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