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후루룩 밥한공기 뚝딱~쇠고기 무국

후루룩 밥한공기 뚝딱~쇠고기 무국

나의 평가

난이도

시간

20분정도

분량

두끼정도 먹을양(성인 두명)

재료

쇠고기 200g, 무 100g, 생수 적당량, 국간장, 소금

쇠고기+무 양념 : 소금 약간, 국간장 1스푼, 후추가루, 다진마늘 반스푼, 참기름 반스푼

 

 

나만의 요리방법

 

 

저번에 스테이크 덮밥 해먹고 남은 쇠고기가 따악 한장 있길래..

요걸로 뭘 할까 고민하다가..

쇠고기 무국으로 당첨보고~~~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무는 얇게 약간 사각형으로 썰어주고..

쇠고기는 핏물을 빼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놓아주세요.

 

그뒤에 국끓일 팬에 쇠고기와 무를 넣고..

양념재료를 넣은 뒤에 조물락 조물락 무쳐서..

한 30분정도 재워주세요.

 

이렇게 밑간식으로 양념을 미리 해주면 고기와 무에 간이 배어서 더 맛있어요^^

 

 

간이 어느정도 배이면..

이걸 가스불 위에 올려서~~

달달 볶아주세요.

 

어느정도 볶냐면..

고기의 핏기가 가시고..

무가 익어간다는 느낌을 받을때까지 달달이요..

 

무를 확실히 익혀줘야 아린맛이 없는거 같아요.

 

 

고기와 무가 어느정도 볶아지면..

여기에 물을 적당량 넣어서 팔팔 끓이면 끝이랍니다.

 

간은 국간장과 소금을 넣어주면서 봐주세요.

국간장 한 3스푼 정도와 소금 약간이면 적당한것 같은데..

입맛따라 다 틀리니까..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꼬옥 맞춰주세요.

아니면 약간 싱겁게 한뒤에..소금과 같이 내가서 간 맞춰 먹으라고 해도 되겠죠^^

 

식으면 간이 좀 짜지는 경향이 있으니까 어느정도 다 끓여진 뒤에 간을 맞춰주세요.

 

그리고 끓이면서 거품이 보글보글 솟아오르는 것은 조심스레 다아 걷어주세요.

핏물을 잘 뺏어도 거품이 지저분하게 나오는게 있더라구요.

 

뜨근한 국물에 밥 말아서..

김치 하나 얹어먹으면..

다른 반찬이 하나도 필요없어요^^

 

후르륵 소리 내면서 먹으면..

진수성찬 안부럽구요 ㅎㅎ

 

국을 내갈때 다진파를 위에 얹어주고..

혹시나 싱겁게 하셨다면 소금과 후추가루를 섞은것을 같이 내가주세요.

간 맞춰 먹으라구요 ㅎㅎ

 

하지만 식구들 입맛대로 간을 맞춰놓는 것이 좋겠죠^^

 

남은 것은 글라스락에 한번 먹을 분량으로 담아서 냉동시킨뒤에~~

먹기전에 전자렌지에 데피면 국거리 걱정 하나는 끝이겠죠^^

 

나만의 팁

1. 고기와 무에 미리 양념을 하면 더 맛있어요.

2. 생수보단 쇠고기 우린 물이나 다시마 육수 넣으면 맛이 좋아요.

 

출처 : 뽀로롱꼬마마녀의 생각노트

글쓴이 : 뽀로롱꼬마마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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